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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보다 더한 건 혼자 남겨졌다는 감정이었다. 정적과 진공, 그 안에 떠 있는 한 사람과 소리 없는 비명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훨씬 더 깊게 파고들었다. 무중력의 공간은 그 자체로 스릴러였다. 앞도 뒤도 없는 공간에서 방향을 잃고 생존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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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와일드
누군가는 인생이 무너졌을 때 도망치고 누군가는 붙잡는다. 이번에 본 영화 와일드의 주인공 셰릴은 그 어떤 것도 택하지 않고 걷기로 했다. 끝도 보이지 않는 산길, 험한 자연, 오직 혼자라는 외로움 속에서 그녀가 찾은 건 과거가 아니라 스스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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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더 캐니언
서로 다른 편에 선 두 저격수가 협곡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상황이다. 총알이 오갈 듯한 긴장된 구도 속에서 이야기가 시작됐고 나도 긴장하며 화면을 바라봤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들 사이에서 조금씩 느껴지는 이질적인 온기가 눈에 밟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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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먼 훗날 우리
다시는 볼 일 없을 줄 알았던 사람이 눈앞에 서 있었다. 어떤 느낌일까? 낯설지 않지만, 왠지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얼굴 먼 훗날 우리는 그런 순간에서 시작된 이야기였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인사하고 아주 평범한 대화를 주고받지만 그 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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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논나
처음 이 영화를 틀었을 때는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다. 그냥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소소한 드라마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잔잔한 여운이 꽤 오래 남았다. 할머니들의 대화가 더 좋다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건 예상 밖의 대사들이었다.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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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발코니의 여자들
사실 처음엔 제목만 보고 뭔가 무거운 사회파 드라마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꽤 유쾌한 영화였다. 이스라엘 영화라 생소하긴 했지만 오히려 그런 낯선 배경 덕분에 신선하게 다가왔다. 평범한 아줌마들이 벌인 작은 혁명 사건의 시작은 단순했다. 회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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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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