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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세상 따위
이 드라마 제목을 봤을 때, 그냥 심드렁하게 넘겼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라니 너무 허세 부리는거 아니야? 싶은 마음으로 말이다. 근데 막상 보기 시작하니까 이건 그냥 허세가 아니라 진짜 세상을 향한 욕이었다. 그것도 꽤 진심인 것 달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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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사나운 땅의 사람들
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는 다 아는 서부극일 줄 알았다. 그러나 한 회, 두 회가 지나면서 느낀 건 이건 역사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체험에 가깝다는 것이었다. 국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 이름보다 총이 먼저였고 법보다 분노가 앞섰던 그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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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솔직히 제목부터가 워낙 유명한 원작 영화라 처음엔 괜히 비교하게 됐다. 2005년작 영화가 화려한 액션과 커플 케미로 승부를 봤다면 이번 드라마는 훨씬 더 현실적인 밀당을 보여줬다. 같은 이름을 썼지만 방향은 완전히 다르다. 오히려 이렇게 풀...

Manager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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